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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31 안녕 - 올해 한해 수고 많았어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5-12-31 09:41:20

조회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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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2015년 한해

정말로 많이 정말로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뒤죽박죽 // 갈팡질팡 // 왔다갔다리 // 두리뭉실 // 이게맞나저게맞나

정말 헷갈리게 하는 정국이었고

세상을 헷갈리는 정국을 주도하는 조직도 있겠지요

헷갈리면 사람이 정신을 못차립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 무엇인가를 깨달아 오늘에 사시길 기도 합니다.

저의 오늘의 역사적 사명은

히터기술 온센기술 온콘기술 자동화전기장치기술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을

여러분에게 글로 도면으로 공개하고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오랜후에 깨닫기전에


오늘

깨달아서 잘 선택해서 기분 좋으시라고

이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을

역사적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과표가 있어야 겠지요

-120만원 입니다.

총매출액은 한영 1.5억 아바1.2억 기타 몇천인데

남는 것은

매월 -10만원 정도 입니다.

이유는

마진이 없는 업종이란 사실 입니다.

원가가 1만원이면 1.3만원 받습니다.

마진이 24% 이고 남는 금액은 3000원 입니다.

여기에 제조시에 물류 유통비가 가장 많은것이 경동화물인데

여기 돈이 올때 5000-7000원 갈때 5000-7000원

보통 1-1.4만원이 소요 되는데

마진 3000원과 1.4만원이 계산되면 1만원 손해 입니다.


1만원으로 계산 하냐면 세상에 한국에 모든 기업에 돈이 없어서

1개씩만 발주를 내는 실정이고

저희 아바코리아의 단가도 거의 1만원을 중심으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사업을 하느냐 ?


하고 물으신다면

이 일만 법적으로 31년째이고

제 나이로는 44년째이고

제 나이는 58년생 58세

이 일로만 걸어왔던 인생을 바꿀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60년대 아버지가 연초공장에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상으로

받아왔는데 그게 쓰다가 고장이 났고

외사촌형이 대전 중도공고 다녔는데 그걸 고쳤다고

하도 칭찬을 하기에

나도 칭찬 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고치다가 보니

44년째 이일을 하게 된것입니다.

주된 전문은 전자 기판 수리입니다.

저는 쟁이이고 쟁이로 살다가 죽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인연이 되어서

제 제품을 쓰신다면 정성을 다해

과거+미래+오늘에 만족하는 제품이 되고자

노력할것입니다.


여러분

저의 단골 고객 여러분

그런 제품을 수없이 사용하였고

조금 고맙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사이트에 사용 후기에 솔직이 글을 남겨 주세요.


정말 부탁입니다.

이 글 필자의 말과 글은

모두 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후기는 사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아바코리아가 살아 남아 있어야

여러분의 친구로서 여러분의 한부분을

도와주는 역할을 계속할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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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해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많이 어려운 한해 였음을 저는 생각할것이고 기억할것입니다.

내년

내후년 까지

정말 더 어려울 것이라 합니다.

여러분 곁에서 삶에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과 공장이 되길

저는

그런 길을 가려 할것입니다.

그길에 여러분의 손을 맞잡고 가는

그런 친구가 되길 저는 솔직이 바랍니다.


여러분 한해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 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내년에도 여기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단골님들에게 365일이 기쁘고 힘찬 한해가 되시길

두손모아 기도 드릴겠습니다.

해피뉴이어

감사

.

이윤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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